비, "부도칸표 안팔릴까봐 걱정했다"

글씨 확대 글씨 축소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마이데일리 = 도쿄 강승훈 기자]‘아시아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비(23)가 ‘레이니데이-스페셜 인 부도칸' 공연 후 '팬들에게 미안함 때문에 공연을 하기 싫었다'고 자신의 심경을 토로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3일 밤 일본 도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비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것도 아니고 콘서트 몇 번 한 것이 전부인데 많은 팬들의 성원에 놀랐다”며 “사실 부도칸에서 공연을 한다고 했을 때 표가 팔리지 않을까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앨범도 한국에서 발매한 것을 그대로 일본에서 판매한 것이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반응에 대해서 미안하면서도 고맙다”며 "(다음부터는) 일본활동 준비를 착실히 해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평소의 신조가 공연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무대에 오르지 않겠다는 비는 자신에 관한 기사 내용이나 제목이 거창하면 다소 민망하기도 했다면서 오히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제가 됐다고.

또, 비는 “단순한 한류에 편승한 스타가 아닌 그 나라의 문화 아이콘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몸이 두개라면 한국, 일본활동을 동시에 할수 있었을텐데...”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공략을 위해 독학으로 일어공부를 하고 있는 비는 이번 일본공연후 이종격투기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KBS 2TV ‘이 죽일놈의 사랑’의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편, 비는 오는 10월 8-9일 홍콩에서 공연하며 아시아 문화아이콘으로 활동영역을 계속 넓힌다.

[ 일본 부도칸 공연의 표가 팔리지 않을까봐 걱정했다고 밝힌 가수 비. 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

(도쿄 =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POLL

씨스타, 7년만에 '해체', 당신의 반응은?
VS

투표하기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