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미국에서도 통할 것" 美 MTV 관계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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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가수 비의 미국 진출에 청신호가 커졌다. 지난 8월28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2005'(이하 VMA)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비에 대해 현지 MTV 관계자들과 가수들이 호평을 했다.
이번 비의 VMA 참관을 동행 취재한 MTV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19일 "비의 프로듀서인 박진영 덕분인지 많은 미국 가수들과 MTV 관계자들이 비를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MTV의 인기 VJ인 스웨이와 재미교포인 박수진이 시상식에 참여한 비를 먼 발치에서 알아보고 다가가 인터뷰를 하면서 깊은 호감과 관심을 보였다. 스웨이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고 소개하면서 특별히 한국의 비를 이야기했고, 박수진은 "이번에는 비가 단지 참관만 하지만 다음 번에는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또 한국계 R&B 여가수 에이머리는 비에 대해 "훌륭한 아티스라고 생각한다. 꼭 한 번 만나 보고 싶었다"며 반가워했고, R&B 여성트리오 3LW도 "비는 섹시한 남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는 미국의 유명 힙합그룹인 아웃캐스트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으며, MTV 재팬과 통역 없이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해 만만찮은 회화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최측의 배려로 VIP들이 밟는 화이트카펫에 섰던 비는 "이렇게 많은 미국 가수들이 (나를) 알아보고 호의적으로 대할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비와 함께 VMA에 참관한 박진영은 "다음번에는 비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MTV코리아는 비의 VMA 참관 과정을 담은 '비 VMA 스페셜'을 20일 오후 6시30분에 방영한다.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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